대학교수들이 시국선언을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
연구하고 가르치는데도 바쁘실텐데
시국선언을 하신다는 뉴스를 보면서
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습니다.
우리가 왜 여기 있는가 자꾸 생각할수록 마음은 찢어집니다...
그래서 그렇게 생각해볼까 합니다.
여기서도 우리는 무언가 할 수 있는 손 발이 있는 거 아닌가...
가슴이 찢어지는 가슴이 있어서
다행스러운 밤이 아닌가 하고요...
기꺼이 시대를 위해 나서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
그래도 저는 꼭 바라는 것은 이런 선언말고...
이런 선언 나오지 않도록 선택하며 살아가는 양심을 가진
청년들을 많이 길러내시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.
마음이 살아가는 그런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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