날쩍이/걷다보면 - 국내
[펌] 부산 길 이야기 - 40계단
DOUGH
2010. 4. 6. 16:30
지난 일요일 저녁 광복동쪽으로 가는 길에 부산 중구 중앙동에 있는 '40계단' 일대를 들러보았다.
부산 중구 중앙동에 있는 40계단 일대는 6.25 전란 당시 피난민들이 판자촌
을 이루어 밀집해서 살던 지역으로서 50∼60년대의 어려웠던 시절의 애환과
향수가 짙게 서리어 있는 곳이다.
근래에 문화관광테마지역으로 조성되면서 그 당시의 생활상을
조형물들과 옛전봇대, 철도 건널목 신호대 등으로 재현해 놓았다.
물길어 오는 자매
뻥튀기 아저씨
모자상(母子像)
힘든 하루를 보내고 잠시 쉬는 지겟꾼..("아버지의 휴식")
아코디언을 연주하는 거리 악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