날쩍이/쓰다보면

나를 집중하게 하는 것들

DOUGH 2011. 2. 21. 21:51

요즘 나를 몰입하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.

 

무엇에 몰입하고 싶은지도 함께 생각해야겠습니다.

 

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?

 

'이 사람들이 어디로 가고 있는가요?'라고

 

우리 아버지가 자꾸 질문을 던지며 사셨기 때문입니다.

 

아버지, 그런 질문을 하신 마음이

저도 문득 이해할 것 같은 날입니다.

 

9호선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

2011년에도 변함없이 별이 빛나는 베들레헴 옆 들녁에 다녀왔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.